충청대 시각디자인과, 특허법인 명장, ㈜신선, 언더스텐㈜와 맺어

청주상의 충북지식재산센터와 충청대 시각디자인과, 특허법인 명장, ㈜신선, 언더스텐㈜ 관계자들이 9일 상의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9일 상의회관 회의실에서 ‘2023년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 추진을 위해 충청대 시각디자인과, 특허법인 명장, 지역기업 ㈜신선, 언더스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충청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과 특허법인 명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중소기업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권리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결과물은 졸업전시회를 통해 기업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치성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대학은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은 지식재산권리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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