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은 지난 16일 청주 CGV(서문)에서 도내 기업체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워라밸 무비데이’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라밸 무비데이’는 도내 근로자들의 영화 관람을 통해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 워라밸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 근로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영화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워라밸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정지문 청주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많은 도내 기업이 일‧생활균형 캠페인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은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기업과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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