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비루투오소 콘서트’ 다음달 13일 청주예당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 88회 기획연주회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가 다음달 13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객을 찾는다.
이번 공연에는 6명의 청주 출신 학생들이 무대에 오른다. 시는 현재 청주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거나 청주를 주소지로 타시도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 협연자오디션을 진행해 무대에 오를 학생을 선발했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나라 상임지휘자의 객원지휘 아래 클라리넷 김관남, 비올라 김금남, 첼로 박주영, 피아노 지인호, 소프라노 전하영, 바이올린 박주현이 청주시립교향악단과 공연한다.
유 지휘자는 “청주 음악계의 밝은 미래이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6명의 협연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청주시향과의 협연 무대인만큼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티켓은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R석 1만원, S석 5000원으로 예매할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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