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무원 이·퇴임식
[동양일보 허준서 기자]청주시는 27일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복 농업정책국장, 박노설 전 푸른도시사업본부장, 이민주 건강증진과장, 신정식 상당구 환경위생과장, 김종열 전 서원구 건설과 주무관 등 5명의 공무원과 가족·친지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후배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보람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후배공무원들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퇴임 후에도 청주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년 상반기 청주시 공무원 이·퇴임자는 정년퇴직예정 18명, 정년퇴직 6명, 명예퇴직 22명 등 총 46명이다.
허준서 기자 tprkd025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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