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오선진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지난 달 30일 올해 상반기 지역조달 우수업체로 선정된 ㈜석진알앤에이(대표 박준열)와 ㈜호원(대표 손재엽)에게 조달청장 표창을 전수했다고 2일 밝혔다.

주식회사 석진알앤에이는 음성군 레미콘 생산업체로서 레미콘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동시에 매년 지역사회에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식회사 호원은 진천군 수처리장치 전문 생산업체로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역의 환경 기계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 청장은 “기업에서 양질의 제품을 공급해 공공조달시장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에 기여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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