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강성미<54·사진> 45대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이 3일 취임했다.

신임 강 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현장에서 보훈가족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중점 실천할 것”이라며 “국가보훈부 승격에 걸맞은 일류보훈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지청장은 1987년 9급으로 입직한 뒤 서울지방보훈청과 본부 선양정책·운영지원과를 거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연구교육과장과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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