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김선희<49·사진> 24대 충주구치소장이 3일 취임했다.

신임 김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정의와 상식의 법치를 펼쳐 엄정한 수용질서를 확립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안양 출생인 김 소장은 경기대 교정학과 졸업한 뒤 국가직 7급 공채를 통해 입직한 뒤 한국형사정책연구원과 교정본부 보안정책단, 법무부 기획조정실 기획검사 등 본부와 일선 교정기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