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이 사업 수행…훈련실적, 협약기업 참여율 등 만점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정재황)이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2022년 A등급을 받았다.
이번 성과평가에서는 △훈련실적(수료율) △평가·사후관리 △인자위 수요조사 연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훈련실적(달성률) △협약기업 참여율 △훈련시설‧장비 활용 성과 △전담조직 및 인력 구성 △전담인력의 전문성 확보 항목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사회 기술수요에 부응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직업훈련 사업이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2017년 선정돼 7년째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공동훈련센터는 지난해 260여개 협약기업과 함께 사업을 수행하며, 재직자 향상과정 569명, 구직자 양성과정 6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16개 재직자 향상과정과 2개의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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