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의 ESG 교육과정 수료식이 6일 상의회관 교육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상공회의소는 6일 상의회관 교육장에서 도내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콘서트 교육과정’ 수료식을 했다.

6월 1일~7월 6일, 6주간 운영된 교육과정은 ESG경영에 대한 주요 글로벌 이슈와 동향 등 핵심정보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의 경영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지속가능성과 ESG경영 △중소기업의 ESG경영 추진방법 △공급망 실사 대응과 에코바디스 인증 등 ESG 핵심이슈에 대한 교육과 함께 ESG를 더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E, S, G 각 분야별 우수사례 특강이 진행됐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도,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ESG관련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과 협업을 통해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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