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대한민국 영공방위 최전선에서 활약할 11명의 최정예 전투조종사가 탄생했다.(사진)
공군 20전투비행단은 지난 11일 부대 내 강당에서 '21-3차 KF-16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ㆍCombat Readiness Training) 교육수료식을 했다.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은 고등비행교육을 수료한 조종사들이 전투비행대대에서 전투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공대공ㆍ공대지 작전 등을 실전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이다. 이날 '21-3차 훈련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2022년 1월 교육에 입과해 19개월간 KF-16 전투기를 활용해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성적 우수자로 이승현 대위(공사 68기. 작전사령관상), 양재호 대위(공사 68기. 전투사령관상), 김시우 대위(공사 68기. 비행단장상)와 우수 교관에 이동환 소령(학사 130기. 작전사령관 표창), 소광식 원사(부사후 169기. 전투사령관 표창), 안지훈 대위(공사 63기. 비행단장 표창)가 각각 수상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taean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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