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발전 견인하는 희망이 되어 주길...”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협충북본부(총괄본부장 이정표)와 청주농고(교장 고종현)는 4일 청주농고 도시농업과 학생 25여명과 충주시 용두동의 충주새농민회장 김인승씨 농가를 찾아 레드향, 사과, 방울토마토 등 과수분야의 선진농업기술 변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듣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사진>
또 충주시 주덕읍 내포긴들 농협팜스테이마을을 방문해 충주사과팝콘과 쿠키 만들기 체험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을 농업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설레임과 함께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표 본부장은 “청년 농업인으로 미래 농업 발전을 견인하는 우리 농업·농촌의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농협·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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