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궁뎅이버섯·밀리타리스 동충하초 추출 건강식품
특허받은 추출공법으로 버섯의 풍부한 영양소 담아내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과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추출물을 혼합한 특허 성분 건강식품 ‘노궁동충하초’가 지난 4일 론칭 방송에 이어 8일 CJ홈쇼핑 2차 방송에서도 준비된 12개월 구성이 연이은 매진을 기록했다고 13일 전했다.<사진>

‘노궁동충하초’는 지난 8일 진행된 CJ홈쇼핑 방송에서 12개월 세트 상품을 높은 할인율과 함께 10일 체험분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구성을 선보였다. 특히 추석 전 배송도착이 가능한 시점에서의 편성과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깊어진 이슈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노궁동충하초는’는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과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추출물을 혼합한 특허 성분 건강식품이다. 두 버섯이 건강에 좋은 것은 알고 있지만 버섯 자체를 먹는 것은 물론 가격도 부담되고 보관도 어려웠던 두 버섯을 특허받은 추출공법으로 하나의 액상으로 개발해 ‘노궁동충하초’ 한 포에 두 가지 버섯의 풍부한 영양소를 담았다.

노루궁뎅이 버섯에는 신경인자로 알려진 헤리세논과 에리나신, 그리고 신물질인 이소헤리세리놀 A를 함유하고 있어 기억력 개선뿐만 아니라, 치매 치료제로서도 가능성이 높은 원료로 알려져 있다. 동충하초에는 백혈병 치료제로 알려진 코디세핀이 다량 함유돼 있어 면역기능뿐만 아니라 항암치료에 중요한 원료가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노궁동충하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인증한 국내 버섯 농장에서 깨끗하게 재배된 100% 무농약 버섯만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이 외에도 사양벌꿀, 쌍화농축액, 대추농축액, 황금추출물의 부원료를 배합하여 부드러운 맛으로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주)두본 관계자는 “노궁동충하초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 매진을 이루었다는 것은 매우 유의미한 성과라며, 자연에서 나오는 성분을 바탕으로 (주)두본이 보유한 기술을 이용해 인간의 삶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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