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숨은 미식 장소 홍보...투어 참여자 호평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가스트로 투어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가스트로 투어는 사람의 배와 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Gastro’와 여행을 뜻하는 ‘Tour’가 합쳐진 말로 ‘미식여행’ 을 뜻한다.

충주 가스트로 투어는 9월 15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시민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등을 체험하고 SNS에 홍보해 음식점과 체험농장을 알리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됐다.

가스트로 투어 참가자 71명은 센터와 사업을 함께 진행한 음식점과 체험농장에서 진행됐다.<사진>

투어 장소는 △병풀농원 △카페소풍 △함경옥 △메이플라워 △충주사과한과 △햇살아래 △작은알자스 △악어섬 △커피박물관에서 체험 위주로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가스트로 투어를 통해 충주지역 음식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들을 위한 체험 기회를 더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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