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 신임차장에 사법고시 출신 김유미<58· 사진> 기획조정관이 임명됐다.

식약처는 김유미 기획조정관을 차장에 임명한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차장은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의료기기안전과장,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 11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내기도 했다. 서울 출생으로 경일여고,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김 차장은 45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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