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중·고·공사 졸업, 미국 군수 해외 연수 등 남다른 행보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출신 김세연<52·사진>공군본부 군수운영 차장이 준장에 진급했다.

김 준장은 제천 청전초(현 용두초), 제천중·고, 공군사관학교(42기)를 졸업하고 1994년 공군 소위에 임관, 청주 17전투비행단 (F4팬텀 조종사) 공군본부 군수 담당 장교, 충주 19전투비행단 보급 대대장·군수처장, 공군본부 군수참모부, 공군본부 군참부 과장·군수 운영 차장 등을 지냈다.

그는 뛰어난 군수 업무 감각과 능력을 인정받아 2005년 국내 유일 미국 군수 장교 해외 연수자로 단독 선발, 국제적인 군사 지식 익혀 국내에 적용하는 등 남다른 횡보를 보여왔다. 또 투철한 군인정신과 국가 안전보장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9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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