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픽슨(대표이사 정성만)은 친환경 토목 자재인 파형강관(Corrugated Steel Pipe)과 파형강판(Corrugated Steel Plate)을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다.
100여건의 지식재산권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KS와 조달청 우수제품, 건설신기술 등 여러 인증을 획득해 빠르게 변하는 고객수요에 맞춰 우수 파형강관과 파형간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일반 파형강관과 PL파형강관, HPL파형강관, 리브강관을 생산하고 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한 HPL파형강관은 견고한 피복으로 강한 내충격성을 가지는 제품이다.
고강도 망사형 필름 코팅으로 제품 운반과 시공 시 발생하는 피복층 손상을 제거했고, 강한 접착성과 내충격성으로 장기적인 내구성과 내부식성 등 안정성을 최대화한 제품이다.
지난해 해외 3800t과 800만불 HPL 수출을 성사하는 등 세계시장서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리브강관은 조관 시 발생하는 PE코팅과 아연도금층 손상원인을 제거해 수명 연장 제조기술을 개발, 특허출원과 조달 우수제품에 등록돼 있다.
파형강판은 강판재를 파형으로 성형해 강성을 증가시킨 제품으로 터널, 교량, 건축물 등 다양한 구조물에 사용된다.
공장에서 제조해 현장에서 볼트로 간편히 조립하는 방식으로 빠른 시공과 편리한 운송, 경제성을 가지고 있다.
본사가 개발한 RC보강공법은 파형강판 구조물 지간을 33m까지 향상해 타 공법 대비 시공 기간 50% 단축과 공사비용 80% 수준 감소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NET 신기술 인증 획득과 국내 특허 43건과 해외특허 10건을 보유하고 있고 조달우수제품으로 등록돼 있다.
픽슨 기술력은 해외에서 인정받아 호주,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등 해외 10개국에 수출하며 실적 증가와 함께 세계 파형강관과 파형강판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