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서장 서정일)는 지난 15일 2024년도 중점 관리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처 선정은 특정소방대상물 가운데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형 안전사고 등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이번 심의회는 서병섭 예방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6명의 위원들이 참석했고 기존 52개소 중점관리대상의 위험성 검토와 신규 대상물 선정을 진행했으며 신규 1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서 과장은 “이번 중점관리대상 선정은 화재의 위험성, 지역특수성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선정했다”며 “앞으로 선정된 중점관리대상물의 안전을 관리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민 기자 cho420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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