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민기 기자]㈜본시스(대표 이백훈)는 미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정보통신 기술과의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을 추진하다는 비전을 품고 2009년 설립된 이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에 본사를 두고 통합민원발급기, 키오스크 장비, 센서·스캐너 장비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본시스는 대·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외교부 여권 사진용 영상촬영장비 개발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에 앞서
2010년 전국 최최로 컬러통합민원발급기를 조달제품으로 등록한데 이어 2011년에는 통합발급기, 시각장애인용무인발급기, 점자증명서발급 등 3가지 제품을 특허 등록했다.
2020년에는 중국, 일본에까지 인감스캐너를 특허 등록했다. 본시스의 기술력은 특허증은 9건, 상표 등록은 2건 등이 입증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201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이런 자체 기술력은 연구개발이 곧 고객이 믿고 찾는 기업을 만든다는 본시스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됐다.
최근 본시스는 신제품도 출시했다. 2024년 1월 28일부터 시행 예정인 ‘장애인 차별 금지법 시행령 개정안’과 관련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모니터 8셀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본시스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고 편리한 제품을 생산하며 새로운 IT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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