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성진코퍼레이션(주)(대표 문기학)은 산업PLANT분야와 대기환경 분야 설계·시공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다.

1995년 창사 이래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기환경 분야와 해외시장 개척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성진코퍼레이션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해 왔다.

주요 장비로 △VOCs 처리설비(미세먼지의 전구물질이자 발암물질인 VOCs 가스를 소각 또는 흡착처리) △PFCs 제거장비(경제성이 높고, 높은 효율을 지닌 회전아크 플라즈마를 이용해 PFC를 제거하는 설비) △산,알칼리 가스 처리설비(스크러버를 이용한 처리 설비, 액체·약액을 이용해 처리하는 장치) △림피오 부유 바이러스 세균 클리너(공기살균청정기)가 있다.

 

성진코퍼레이션(주)은 반도체 클린룸에 쓰는 기술로 부유 바이러스 클리너를 만들었다. ‘깨끗한’이라는 뜻의 림피오가 2차 유해 물질을 발생하지 않고 매일 깨끗한 공기를 유지한다.

림피오 제품은 부유 세균,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1차 필터를 통과하는 아주 미세한 세균, 바이러스까지 제거한다. 공기청정기와는 전혀 다른 제품으로 이제는 필수아이템이다.

이 제품은 △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부유 바이러스 제거 99.9% △부유 세균 99.9% 인증 △미세먼지 제거성능 우수 등 오존이 발생하지 않음을 인증 완료했다.

 

가정, 사무실, 학교, 박물관, 기관 등 실내공간 어디든 활용 가능하고 조리실의 대용량 환풍 시스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요즘 학교 조리실 종사자들의 폐암진단이 발생되고 있어 림피오는 조리실 환기시스템도 개발돼 조리원들 폐암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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