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도복희 기자]EVSIS(대표 오영식)는 최첨단 기술과 고객 친화 서비스를 결합한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만들어 충전 인프라에 대한 만족을 더하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409번길 54에 위치한 EVSIS는 충전기 제작부터 설치 후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전기차 충전 플랫폼은 충전기 제조, 공급, 설치, 유지보수에 이르는 충전 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격으로 충전소와 충전기 현황을 관리해 장애가 발생했을 시 직영 AS 인력과 365일 전문 콜센터가 즉각적으로 대응해 품질을 보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충전기와 전용 모바일 앱, 웹사이트를 연동해 고객이 어디서든지 EVSIS 플랫폼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용 앱을 통해 충전소 위치와 경로 검색, 충전 예약, 충전진행상태 확인 등이 가능하다. 그 외 롯데 통합멤버십, L포인트 적립·결제, 구독서비스, 주차 자동정산 등 전기차 고객의 충전편의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완속부터 중급속, 급속, 초급속까지 모든 종류의 전기차 충전기를 제조하는 EVSIS는 설치 장소와 특성에 알맞은 충전기를 보급한다. 지금까지 현대차 E-pit, BMW, 벤츠, 볼보 등 국내외 자동차 업체 및 인천국제공항, 세종시 BRT 버스, 롯데월드타워 등 다양한 고객과 소통하며 장소 맞춤형 충전기를 설치했다.

현재 EVSIS는 국내에 약 4만3000기의 충전기를 구축하고, 자체 브랜드로 약 2500기의 충전기를 운영 중이다. 올해 안에 운영 대수를 약 4000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이 중 80% 이상(약3300기)을 중급속 이상 충전기로 확장하려 한다.

오 대표이사는 “EVSIS만의 충전 서비스 노하우와 전문 기술력을 기반으로 친환경 ESG 비전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글로벌 충전 리딩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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