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도 충주시 산척면 윤진용 씨가 기른 쌀이 17일 ‘26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았다.<사진>
‘전국 각지에서 48여명이 출품한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은 잔류농약, 식미, 외형, 품질 검사 등을 진행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종합 평가한 결과, 윤진용 씨의 출품작을 최우수작으로 꼽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 쌀전업농 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는 전국의 우수 쌀 선발과 고품질 쌀 생산기술의 전국적 교류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쌀 품질 평가분야에서의 최고 권위의 행사다.
도 관계자는 “고품질 쌀 육성을 위해 우량품종 종자 공급 체계 구축, 고품질 쌀 생산기반 논 지력증진 사업, 쌀 안정생산 자재 지원 등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쌀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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