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서 충북도 전국 최우수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도가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 2점(사과, 배), 우수상 1점(사과), 장려상 2점(밤, 대추)에 선발됐다. 고품질 과일로서 충북 과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4~26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행사와 함께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한 도 관계자는 “해마다 악화되는 재배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생산해 충북도 명품과일 이미지 제고에 애써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수입 과일과의 경쟁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과일을 생산하도록 행‧재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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