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청주의료원은 지난 9월 19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환자안전보장활동 △질 향상·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환경관리 5가지의 영역 중 인증 필수항목 11개 기준항목을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충족해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은 2027년 12월 22일까지 4년 간 유효하다.

김 원장은 “청주의료원 전직원이 환자분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시하고 나아가 충북도민 모두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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