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8일 개관식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자치연수원 내 농기계훈련관이 복합문화공간 ‘가덕면 창작실험실’로 재탄생한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2023년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 벽산엔지니어링의 후원을 받아 가덕면 창작실험실을 조성하고 8일 개관식을 갖는다.
개관전은 이날부터 27일까지 ‘가덕면 창작실험실: THE TRAKTeR’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여온 고정원, 이창운, 임승균, 황학삼 작가의 설치 작품과 김윤섭 작가의 회화 작품, 김준서 작가의 미디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개관전은 가덕면 창작실험실의 문화예술 실험과 창작행위를 통해 변화될 수 있는 공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이 공간이 충북 문화예술 창작과 향유의 중심 플랫폼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은 무료.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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