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경민 기자]청주시 내수면에서 보행자가 관광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6일 오후 8시 44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수면의 왕복 4차선 도로에서 60대 운전기사가 운행 중이던 관광버스가 보행자 B(67)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커브길을 주행하고 있었고, B씨가 건넌 도로에 횡단보도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경민 기자 cho420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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