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남부보훈지청 제공)
(사진=충북남부보훈지청 제공)

[동양일보 조경민]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박경미)은 7일 저소득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보훈지청은 저소득‧고령 보훈재가복지대상자 125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 10kg을 전했다.
한 전상군경은 "올해 김장 가격도 너무 비싸고 몸도 편치 않아 김장이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 지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민 기자 cho420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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