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천소방서 제공)

[동양일보 조경민 기자]경운기를 몰던 중 하천으로 추락한 70대 운전자가 숨졌다.

지난 8일 오후 6시 35분께 충북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에서 A(72)씨가 몰던 경운기가 도로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사고 신고자는 "집에 있던 중 이상한 소리가 나 현장에 가보니 경운기와 사람이 빠져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20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커브길을 돌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경민 기자 cho420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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