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S컨벤션 신관에서 충북 수출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충북 FTA 활용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동양일보 박은수 기자]충북FTA통상진흥센터(센터장 오철진)는 14일 청주 상당구 S컨벤션에서 2023년 충북 FTA 활용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충북 수출기업 FTA활용 실태보고 △메가 FTA시대의 동남아시장 진출전략 △미래 경영환경 변화와 기업의 대응방안의 3가지 주제로 회의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충북 수출기업 담당자 등 60여명은 FTA활용 실태분석을 통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또 생성형AI 시대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와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오 센터장은 “충북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FTA활용을 통한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수 기자 star014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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