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애터미(주) 윤용순 부사장(우측)이 '2023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애터미가 ‘지속가능경영’ 우수 기업으로 정부 인증을 받았다.

애터미는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선도에 기여하고 산업 경쟁력 제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행사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애터미는 최근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업계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행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애터미의 ESG 보고서는 자사의 친환경 활동과 나눔, 그리고 투명경영 및 핵심 관계자들과의 상생 활동을 자세히 담아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마케팅’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애터미는 글로벌 친환경 선도 기업을 목표로 플라스틱 제로화, 자원 재생과 환경복원, 글로벌 친환경 문화 확산 주도라는 3가지 비전하에 친환경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본격적으로 친환경 제품 리뉴얼을 시작한 첫해에만 약 363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했으며 택배포장에 쓰이는 완충재를 친환경 종이 완충재로 교체하고 박스 테이프도 종이재질로 변경했다.

또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이 1.6%에 달할 정도로 나눔에 진심을 보이고 있다.

애터미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최 ‘3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 행사에서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를 통한 1만 명 후원 및 사랑의 열매 100억 원 기탁, 그리고 임직원과 회원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공헌 문화를 정립 등의 공로다. 공주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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