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 이하 충북중기청)과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회장 임형택, 이하 충북지회)는 19일 충북중기청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했다.<사진>

협약 주요내용은 △디지털 전환·확산 지원 프로그램 공동기획 운영 △디지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연계 △재직자·구직자·학생 등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훈련 △디지털 수요기업 발굴·맞춤형 교육·취업 연계 △기타 양 기관의 시설장비 활용, 정보 교류·제공 등에 대한 협력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한편, 충북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구직자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융합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기술혁신 인재 양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청장은 “세계적인 디지털화·제조 지능화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인재들과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지회 임형택 회장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이노비즈 충북일자리지원센터가 협력해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통한 혁신과 성장을 돕고, 지역의 디지털 고도기술 핵심인력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통해 역동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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