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동부소방서 제공)
(사진=청주동부소방서 제공)

 

[동양일보 조경민 기자] 오근장지역의용소방대(지대장 최진영)는 28일 오전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이 날 현판식에는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이동우 충북도의회 건설소방환경위원장, 변종오 충북도의회 의원, 최재호 청주시의회 의원, 정미영 오근장동장, 송정호 청주동부소방서장, 박지순 청주동부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최 지대장은 “오랜 염원이었던 오근장지역의용소방대 사무실을 건립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최고의 의용소방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 서장은 “오근장지역의용소방대에 늦게 나마 사무실을 마련해 다행이다”라며 “오근장지역의용소방대를 비롯한 청주동부의용소방대가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근장지역의용소방대은 1982년 3월 12일 발대해 31년간 오근장지역 일대의 재난현장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 유서 깊은 의용소방대다.
조경민 기자 cho420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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