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 제조업체 직원 부상 입어

[동양일보 조경민 기자] 충북 증평서 전동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월 29일 오전 8시 42분께 충북 증평군에서 시험 운행 중이던 전동열차가 선로를 이탈해 2m 아래 성두리 지하차도 입구를 덮쳤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탑승했던 60대 기관사와 20대 제조업체 직원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열차는 크레인으로 복구 작업을 할 계획이다.
경찰은 브레이크 작동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경민 기자 cho420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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