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이명제 영동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진천 출신으로 1994년 공채로 임용, 영동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진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충북소방본부 인사운영팀장·소방정책팀장 등을 역임했다.

소방행정, 구조업무 등 실무경험에 바탕을 둔 기획력과 현장지휘 능력을 모두 겸비한 지휘관으로서 두터운 신뢰를 받는 이서장은 영동군에 거주하며 30년 공직 생활 중 20여 년을 영동소방서에서 근무했다.

이 서장은“영동군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장의 중책을 맡아 가슴 벅찬 소명감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임재업 기자 limup0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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