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장우성(56‧사진) 괴산군 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

신임 장 부군수는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역동적으로 괴산군정을 이끌어 가고 계시는 송인헌 군수님과 발맞춰 민선 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충북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동료 직원 또는 괴산군민들과 머리를 맞대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직자들과는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뜻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리면서 각종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부군수는 충북 청주시 출신으로 충북대를 졸업한 뒤 1994년 충주시에서 지방화공서기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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