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임복희<57·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임 지사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1987년 공단에 입사해 청주동부지사 장기요양센터장과 자격징수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친화력과 다양한 경험이 바탕이 된 업무수행으로 신망을 얻고 있다.

임 지사장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등 공단 현안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건강보험 제도 혜택을 널리 알려 시민 건강증진과 장기요양서비스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