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탁구연맹 등 지속 후원 활동

[동양일보 박은수 기자]남청주신협이 지역 장애인스포츠단체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가 귀감이 된다.

남청주신협은 지난달 28일 청주 장애인종합복지센터 한궁클럽 연말 정기월례회에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사진>

남청주신협은 지난 5월 한궁클럽과 후원 협약을 맺은 후 매월 정기후원을 통해 클럽 활동을 지원해 왔다.

또 까치내파크골프클럽과 충북장애인육상연맹, 장애인탁구클럽 등을 후원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비장애인과의 교류 증대에 힘썼다.

송재용 이사장은 “장애인 체육단체의 봉사정신과 지속적인 활동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물품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남청주신협의 따뜻한 후원이 지역 장애인스포츠에 큰 힘이 되길바라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은수 기자 star014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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