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이 3~29일 제주 서귀포에서 동계훈련에 들어간다.

충남아산 선수단은 제주 1차 전지훈련 후 2월 2~20일 전남 순천에서 2차 동계훈련을 한 후 2024년 시즌에 참가하게 된다.

충남아산FC는 동계훈련에서 기존 선수들과 신입 선수들의 융화를 바탕으로 전술 훈련을 진행하며, 팀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끌어 올리게 된다.

김현석 충남아산FC감독은 “지난 시즌에 부족했던 부분을 이번 동계 훈련을 통해 보완할 계획이다. 기존 선수와 신규 선수들의 조화를 1차 목표로 두고 주어진 기간 동안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올 시즌도 팬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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