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문석구(55‧사진) 35대 진천군 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에 돌입한 문 부군수는 “진천군은 인구, 경제, 철도 등 충북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지역으로 유심히 관찰해 왔던 곳”이라며 “녹록지 않은 대내외적인 상황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2003년 청주시 총무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충북도 국제통상과장, 재난관리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진천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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