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양찬모(56‧사진) 11대 진천소방서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양 서장은 9기 소방 간부 후보생 출신으로 1997년 지방 소방위로 임용, 영동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소방본부 구조팀장, 119 종합상황 실장, 음성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그는 직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를 중시하고 합리적 사고로 현장과 행정에 능통한 소통의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양 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직원들에게는 따뜻함을 진천실정에 맞는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소방서를 만들고 싶다"며 "소방 기본업무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하는 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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