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도복희 기자］김종렬(57 사진)) 신임 농협청주시지부장이 지난 1일 취임해 업무에 돌입했다.

충북농협 최초 여성 지부장인 그는 서산여고와 충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충북지역본부 지도농정팀, 충북도청 지점장, 석교동 지점장, 가경동 지점장, 제천시지부장, 증평군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업무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지부장은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농업인 실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농업인과 청주시민을 위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청주시지부를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