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최영태<52·사진> 12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이 8일 취임했다.

신임 최 센터장은 고려대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한 뒤 기술고시 38기로 2004년 7월 입직해 산림청 산림휴양정책과와 국제협력담당관, 국립수목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제열대목재기구(ITTO) 산림생태복원 전문가로도 활동했다.

최 센터장은 “국내 산림생태계 중추가 되는 산림 종자 총괄과 우수 종자 공급은 물론 신품종 개발 확대와 지식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림생명자원 이용활성화 등 주요 업무를 추진하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기관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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