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최영준(52·사진)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장이 부임했다.

신임 최 지부장은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와 충북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충주시지부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일선 영업점부터 중앙본부까지 27년간 재직기간 농협 주요부서를 두루 거쳐 충주시지부장으로 부임했다.

최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항상 고객과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 만족과 농업인 소득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농협 충주시지부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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