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한국농촌지도자괴산군연합회 17대 이한영(56·사진) 회장 취임식이 지난 12일 괴산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열렸다.

이날 전현직 임원, 읍면 회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는 3년간 괴산군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수석부회장 곽호석, 부회장 황영호, 사무국장 이승규, 감사 박병근, 안오군을 선출했다.

신임 이 회장은 “괴산군 농촌지도자회가 농업·농촌의 핵심 리더 단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신규 회원 확보에 노력해 보다 활기찬 농촌지도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1998년 농촌지도자 회원으로 가입해 농촌지도자 감물면회 총무, 농업경영인 감물면 회장, 농촌지도자괴산군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