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 (사진= 청주시청 제공)

[동양일보 배주원 기자]청주시는 3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방송인 조영구(57)와 가수 원슈타인(29)을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기간은 올해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명은 청주시 주요 행사와 축제, 각종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는 등 시 이미지 홍보에 나선다.

충북 충주시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조영구는 SBS 1기 공채 MC로 데뷔했으며 현재까지 방송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출신인 원슈타인은 ‘Mnet 쇼미더머니9’,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해 특색 있는 음색과 음악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주원 기자 juwon9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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