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초등 배구선수 16개 팀 400여명 선수단 참가

제천시배구협회(회장 이건희)가 주최하는 3회 ‘꿈나무 배구선수 제천 겨울리그’가 오는 6일까지 제천시 의림초·남당초에서 열린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배구협회(회장 이건희)가 주최하는 3회 ‘꿈나무 배구선수 제천 겨울리그’가 1~6일까지 제천시 의림초·남당초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겨울리그는 전국에서 모인 초등 배구선수들로 구성된 16개 팀에서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참가한 팀은 풀리그 방식의 순위를 가리지 않는 스토브리그 형태의 친선경기로 진행한다.

경기는 정규시즌 돌입 전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팀의 조직력을 올리기 위해 합숙훈련을 하는 전지훈련의 성격도 포함하고 있어 대회 기간 참가하는 모든 팀은 제천에 체류하며 소비활동을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제천에서 대한항공컵 유소년 배구대회, 전국 남녀 종별배구 선수권대회,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등 많은 배구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많은 선수 임원 학부모들의 제천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