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조성수(56·사진) 진천경찰서장이 5일 취임했다.

신임 조 서장은 취임사에서 “안정적인 진천치안을 보다 굳건히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치안환경 속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제적 보호활동 뿐 아니라 적극적인 치안 활동 전개로 진천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호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진천경찰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 화성 출신으로 경찰대 행정학과(9기)를 졸업하고 경찰 입문 후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보령경찰서장, 경찰대학 운영지원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뛰어난 업무능력과 훌륭한 인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천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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