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정방원(57·사진) 67대 음성경찰서장이 5일 취임했다.

신임 정 서장은 경찰대학 법학과 4기로 졸업한 뒤 경찰에 입문해 전북청 진안경찰서장과 서울청 관악경찰서장, 경찰수사연수원 교무과장을 거쳐 충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을 역임했다.

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에 충실한 경찰로서 법과 원칙에 입각한 법집행을 실시하고, 사회적 약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알 것“이라며 ”따뜻하고 실력 있는 전문경찰로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 조성과 현장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하기 위해 소통과 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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