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이규명(57·사진) 13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이 5일 취임했다.

신임 이 센터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충남대 대학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경력 채용으로 공직에 들어와 충주국유림관리소와 산림청 기획재정담당관실과 목재산업과를 거쳐 부여국유림관리소장과 산림생태복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센터가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면서 성장해 왔지만, 임기 동안 전 직원들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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