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적 정서 순화 노력”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사)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 19대 회장에 유진이<71·사진> 전 부회장이 취임했다.

유 회장은 “제천문학지 발간, 제천사랑 시화전,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 타 문학 단체와의 교류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적 정서 순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 진천 출생으로 한국 방송통신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2004년 한맥문학을 통해 등단, 제천문협 부회장, 제천지역 문학비 순례·시비 추진 위원장 등 제천문협을 위해 봉사해 왔다.

그는 첫 시집 <미모사 피어있는 아틀리에>에 이어 두 번째 시집 <꽃과 그늘 사이>를 출간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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