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이정훈<사진> 36대 충주교육장이 4일 취임했다.

신임 이 교육장은 충주 출신으로 1988년에 교직에 들어와 청주 산성초 교감과 충북도교육청 교육전문직 장학관을 역임했다.

이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모 마음으로, 함께, 친절과 섬김으로 교육이라는 교육관을 바탕으로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해 함께 동행하며 감동을 주는 교육공동체를 이룰 것”이라며 “‘ 꿈·도전·동행’의 충주교육을 함께 실현하자”라고 말했다.

이 교육장은 풍부한 학교현장 경험과 교육전문직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력과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춰 교사와 학부모는 물론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